기아의 첫 정통 픽업트럭인 "기아 타스만"이 2025년에 출시되며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하비의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량은 실용성과 강인함을 겸비한 픽업트럭으로, 레저와 작업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기아 타스만"의 제원, 가격, 연비를 표로 정리하고, 장단점을 분석하며 이 차량의 모든 것을 깊이 탐구해보겠습니다.
1. 기아 타스만
"기아 타스만"은 기아가 1981년 브리사 픽업 이후 약 44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픽업트럭입니다. 차명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타스만 해(Tasman Sea)에서 따온 것으로, 거친 자연과 모험을 상징합니다. 2025년 2월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차량은 모하비의 후계자격으로 프레임 바디 구조를 계승하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Star Map" 시그니처를 적용해 강렬하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경쟁 모델인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쉐보레 콜로라도와 비교해도 뛰어난 적재 능력과 견인력, 그리고 첨단 기술로 무장한 타스만은 단순 작업용 차량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2. 기아 타스만 제원
"기아 타스만"의 제원은 픽업트럭으로서의 실용성과 강력한 성능을 잘 보여줍니다.
아래 표에 주요 제원을 정리했습니다.
항목 | 사양 |
---|---|
엔진 | 2.5L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G2.5 T-GDI) |
출력 | 281마력 (PS) |
토크 | 43.0kgf·m (약 422Nm) |
변속기 | 8단 자동변속기 |
구동 방식 | 2WD (후륜구동) / 4WD (사륜구동) |
전장 | 5,410 mm |
전폭 | 1,930 mm |
전고 | 1,850 mm (X-Pro 기준 1,878 mm) |
휠베이스 | 3,270 mm |
적재 공간 | 1,173L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 |
최대 적재 중량 | 700kg (모델/사양별 상이) |
최대 견인력 | 3,500kg |
타스만은 2.5L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281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최대 견인력 3,500kg과 700kg의 적재 중량을 지원합니다. 전장 5,410mm와 휠베이스 3,270mm로 넉넉한 크기를 갖췄으며, 적재 공간은 1,173L로 동급 최대 수준을 제공합니다. 특히 800mm 도하 성능과 측면 펜더 상단 흡기구 설계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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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아 타스만 가격
"기아 타스만"의 가격은 트림과 구동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아래 표는 2025년 4월 기준 국내 가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트림 | 구동 방식 | 가격 (원) |
---|---|---|
다이내믹 | 2WD | 37,500,000 |
어드벤처 | 2WD | 41,100,000 |
익스트림 | 2WD | 44,900,000 |
다이내믹 | 4WD | 40,500,000 |
어드벤처 | 4WD | 44,100,000 |
익스트림 | 4WD | 47,900,000 |
X-Pro | 4WD | 52,400,000 |
기본 트림인 다이내믹 2WD는 3,75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X-Pro 4WD는 5,24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경쟁 모델인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약 3,300만 원~4,500만 원)과 비교하면 약간 높은 가격대지만, 첨단 사양과 강력한 성능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특히 기아의 10년/16만 km 보증은 장기적인 유지비 절감에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4. 기아 타스만 연비
"기아 타스만"의 연비는 픽업트럭의 크기와 성능을 고려할 때 준수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아래 표는 복합 연비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2WD 모델은 복합 연비 8.6km/L, 4WD 모델은 8.2km/L, 오프로드 특화 X-Pro는 8.0km/L를 기록합니다. 이는 17인치 휠 기준이며, 옵션 사양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경쟁 모델인 쉐보레 콜로라도(약 7.5km/L)와 비교하면 효율성이 약간 높으며, 66L 연료 탱크를 감안하면 2WD 기준 약 56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5. 기아 타스만 장단점
다음은 "기아 타스만"의 장단점을 정리한 표입니다.
구분 | 내용 |
---|---|
장점 | |
강력한 견인력 | 최대 3,500kg 견인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 |
넉넉한 적재 공간 | 1,173L 적재 용량, 700kg 중량으로 실용성 뛰어남 |
첨단 기술 | 12.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DriveWise ADAS 적용 |
오프로드 성능 | 800mm 도하, X-Pro의 252mm 지상고로 험로 주행 가능 |
디자인 | "Star Map" 조명과 타이거 페이스로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 |
보증 기간 | 10년/16만 km로 유지비 부담 감소 |
단점 | |
단일 파워트레인 | 2.5L 가솔린 터보만 제공, 디젤 옵션 부재 |
연비 경쟁력 부족 | 8.0~8.6km/L로 하이브리드 SUV 대비 낮음 |
고급 트림 가격 | X-Pro 5,240만 원으로 부담스러운 가격대 |
6. 기아 타스만 매력 포인트
기아 타스만은 픽업트럭의 전통적인 강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최대 3,500kg의 견인력과 1,173L 적재 공간은 캠핑, 레저,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12.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 터레인 모드 등 첨단 기술은 운전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외관은 "타이거 페이스"와 "Star Map" 조명으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하며, 실내는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7. 기아 타스만 경쟁 모델과의 비교
타스만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2.2L 디젤, 202마력, 8.8km/L)과 쉐보레 콜로라도(3.6L V6, 308마력, 7.5km/L)와 경쟁합니다. 렉스턴은 가격(3,300만 원~)과 연비에서 유리하지만 출력과 견인력(3,000kg)에서 뒤지며, 콜로라도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연비와 가격(5,500만 원~)에서 불리합니다. 타스만은 이들 사이에서 균형 잡힌 선택지로, 특히 첨단 사양과 보증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8. 기아 타스만 결론
기아 타스만은 기아의 첫 픽업트럭으로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모델입니다. 제원은 강력한 성능과 공간을, 가격은 합리적인 가성비를, 연비는 준수한 효율성을 제공하며, 장단점을 통해 이 차량의 매력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국내 픽업 시장의 부흥을 이끌 가능성을 지닌 타스만은 레저와 작업을 아우르는 다목적 차량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여러분도 타스만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